전기안전公·전북도, 이차전지 전주기 안전성 확보 업무협약

손차민 기자 2023. 5. 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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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가 이차전지의 전주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라북도·전북대학교·전북테크노파크와 '이차전지 전주기 안전기술 연구개발 지원·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이차전지 안전기술 연구개발 및 지원센터 구축·운영 ▲이차전지 제품 전주기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 ▲이차전지 밸류체인 중심 산업육성과 전문가 양성 등에 힘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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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라북도·전북대학교·전북테크노파크와 힘모아
에너지저장기술 핵심기술 공유…연구개발 센터 운영

[세종=뉴시스]이차전지 전주기 안전기술 연구개발 업무협약식 현장이다.(사진=전기안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이차전지의 전주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라북도·전북대학교·전북테크노파크와 '이차전지 전주기 안전기술 연구개발 지원·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차전지의 제조·조립에서부터 시스템 설계와 설치, 유지보수 및 폐기, 재활용까지 제품 전주기 안전성을 도모하는 관련 산업 연구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이차전지 안전기술 연구개발 및 지원센터 구축·운영 ▲이차전지 제품 전주기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 ▲이차전지 밸류체인 중심 산업육성과 전문가 양성 등에 힘을 모은다.

전기안전공사는 에너지저장기술을 활용한 핵심기술을 공유하고 이차전지 관련 산업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 센터의 운영을 지원한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전북도와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체제를 통해 전북이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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