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1분기 매출 237억원… 영업이익 흑자전환

김문수 기자 2023. 5. 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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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이 올해 1분기 흑자전환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노랑풍선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37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노랑풍선은 확고한 고객층과 자체 판매 경쟁력을 바탕으로 1분기 흑자전환을 이뤄냈다는 입장이다.

1분기 송객 수 및 예약률 증가로 매출이 늘어났다는 게 노랑풍선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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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37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노랑풍선 로고. /사진=노랑풍선
노랑풍선이 올해 1분기 흑자전환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노랑풍선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37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41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노랑풍선은 확고한 고객층과 자체 판매 경쟁력을 바탕으로 1분기 흑자전환을 이뤄냈다는 입장이다.

지난 1월 한 달간 패키지 상품 모객률과 항공 발권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00%, 1300% 올랐다. 1분기 송객 수 및 예약률 증가로 매출이 늘어났다는 게 노랑풍선 측의 설명이다.

노랑풍선은 올해 소비자층 확대를 위한 신상품 라인업 구축 및 노랑풍선 판매채널 내실 강화를 통해 기존 시장은 물론 적극적인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여행 시장 내 전체적 점유율을 늘려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노랑풍선 출국자 수는 20만8934명을 기록했다. 노랑풍선의 여행업 시장점유율은 총 출국자 수(590만49941명)의 3.5% 수준이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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