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타점 적시타… 샌디에이고 5연패 수렁서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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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적시타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5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에서 7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남겼다.
샌디에이고는 캔자스시티 우완 선발 투수 브래드 켈러의 폭투로 1회 선제점을 얻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9차례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안타를 챙긴 건 타티스 주니어와 김하성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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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적시타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5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에서 7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남겼다. 김하성은 시즌 타율 0.230을 유지하고 타점을 14개로 늘렸다. 샌디에이고는 4-0으로 승리하며 5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샌디에이고는 20승 2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자리했다.
샌디에이고는 캔자스시티 우완 선발 투수 브래드 켈러의 폭투로 1회 선제점을 얻었다. 그리고 2회 1사 1, 2루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우전 적시타와 이어진 만루에서 매니 마차도의 밀어내기 몸 맞는 공이 나오면서 3-0으로 달아났다.
김하성은 침묵을 이어가다가 7회 4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날렸다. 김하성은 3-0으로 앞선 무사 1, 2루에서 조시 스타먼트의 커브를 받아쳐 중견수 앞으로 보냈다. 그 사이 2루 주자 산더르 보하르츠가 홈을 밟았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9차례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안타를 챙긴 건 타티스 주니어와 김하성뿐이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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