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남원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엑스포’ 전국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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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북 남원시에서 개최되는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국제 미래항공 모빌리티·드론 레저스포츠 엑스포'가 전국에 소개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10월에 열리는 남원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엑스포를 인천에서 알리게 됐다"면서 "이번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기간 동안 남원을 전국에 열심히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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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10월 전북 남원시에서 개최되는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국제 미래항공 모빌리티·드론 레저스포츠 엑스포’가 전국에 소개된다.
남원시는 ‘제4회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국토교통부·인천광역시 주최)에 참여해 챔피언십과 엑스포를 집중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박람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홍보는 행사장에 마련된 ‘남원시관’에서 이뤄진다. 남원시관에는 VR체험, 레이싱트랙 모형, 마스코트 조형물, 포토존 등이 설치돼 있다.
10월6일부터 9일까지 남원에서 개최되는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은 국제항공연맹(FAI) 주관 드론 스포츠 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참가 선수들은 국가대표팀, 개인종합, 주니어, 여성 부문에서 총 상금 10만 달러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2018년 1회, 2019년 2회 대회가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주최 드론 관련 박람회 중 최대 규모인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 레저스포츠 엑스포’도 챔피언십 대회 기간에 맞춰 함께 개최된다.
엑스포에는 해당 분야 관련 기업, 지자체, 관계기관, 학교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드론과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미래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드론축구, 컨퍼런스, K-POP콘서트, 각종 체험 행사 등도 진행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10월에 열리는 남원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엑스포를 인천에서 알리게 됐다”면서 “이번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기간 동안 남원을 전국에 열심히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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