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서스, 중국 의료기기 전시회 'CMEF'서 신제품 선봬

윤숙영 기자 2023. 5. 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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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서스(대표 이태수)가 오는 17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2023 중국 상해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CMEF)에서 산소발생기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옥서스는 3개의 산소발생기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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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중국 상해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참가 부스 이미지/사진제공=옥서스

옥서스(대표 이태수)가 오는 17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2023 중국 상해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CMEF)에서 산소발생기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CMEF는 중국을 대표하는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다. 전 세계 혁신적인 의료 장비를 소개한다. 연중 봄과 가을 나눠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옥서스는 3개의 산소발생기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제품은 △산업용 설비 모델 'Oxy-series' △가정 산소치료 모델 'OXUS 502' △실내산소 공급 모델 'OXUS 109C' 등이다. 업체 측은 "이번 신제품들은 고순도 산소발생기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산소 공급, 저소음, 저전력 등 유지 관리가 편하다는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옥서스 관계자는 "특히 중국 산소발생기 시장은 국민 소득 증가, 고령화, 지형적 요인 등으로 제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 중"이며 "의료기기 선진국에서 인정받은 기술력과 기존 진행 중인 마케팅·영업망을 확대해 중국 현지화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서스는 20년 업력의 의료용 산소발생기 제조기업이다.

윤숙영 기자 tnrdud03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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