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우크라 재건시장 진입할 마지막 기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발 빠르게 뛰어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16일 국토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인도적인, 인프라 지원 차원에서 국토부가 선발대로 움직이는 게 가장 적격이라고 대통령께 보고드리고 결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우크라이나 영부인과 경제부총리가 의미 있는 만남을 할 것이고, 폴란드에 우크라이나 재건을 돕기 위한 포럼이 구성돼 있어 다음 주 (참석해) 격려와 공신력을 부여하는 일정을 잡으려고 한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판짜기 이미 진행중…지금 들어가도 늦어"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발 빠르게 뛰어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16일 국토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인도적인, 인프라 지원 차원에서 국토부가 선발대로 움직이는 게 가장 적격이라고 대통령께 보고드리고 결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우크라이나 영부인과 경제부총리가 의미 있는 만남을 할 것이고, 폴란드에 우크라이나 재건을 돕기 위한 포럼이 구성돼 있어 다음 주 (참석해) 격려와 공신력을 부여하는 일정을 잡으려고 한다"고 했다.
원 장관은 "어떤 분들은 종전이 멀었는데 이른 것 아니냐고 하지만 전후 질서를 위한 판짜기는 이미 진행 중이고, G7끼리는 땅 분할이 이미 끝났다"며 "지금 들어가도 우리가 늦는 것이고, 어쩌면 지금이 마지막일 수 있다고 보고 부지런히 움직여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는 한 언론사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전날 방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