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지상파 첫 예능 출격...'강심장리그' 1호 피해자 되나

정승민 기자 2023. 5. 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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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과 이승기가 다시 호흡을 맞추는 SBS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가 포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빌보드에서 노는 신인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출연 소식이 알려졌다.

공개된 포스터 속 두 사람은 썸네일 토크 대결 예능으로 리뉴얼된 '강심장리그' 컨셉에 맞게 서로를 응시한 채 긴장감을 형성해 과거 '강심장'과는 다른 MC 구도를 연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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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규 토크 예능 '강심장리그'
피프티 피프티 첫 녹화 게스트 출연
타 예능에서 웃음 안겼던 '강심장 피해자' 명맥 잇나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사진=SBS '강심장 리그'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강호동과 이승기가 다시 호흡을 맞추는 SBS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가 포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빌보드에서 노는 신인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출연 소식이 알려졌다.

공개된 포스터 속 두 사람은 썸네일 토크 대결 예능으로 리뉴얼된 '강심장리그' 컨셉에 맞게 서로를 응시한 채 긴장감을 형성해 과거 '강심장'과는 다른 MC 구도를 연상하게 한다.

특히, '강심장리그'가 내세우는 키워드인 '핫한 인물', '힙한 이야기', '2023 NEW 토크쇼'를 해시태그로 소개하고 재생 바가 삽입되어 실제 썸네일 같은 디자인을 선보였다.

사진=피프티 피프티 ⓒMHN스포츠 DB

오는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하는 '강심장리그'는 2MC 강호동, 이승기를 비롯해 '토크 코치'로 이지혜, 김동현, 김호영, 영탁, 엄지윤, 손동표가 합류한다. 최근 첫 녹화를 마친 '강심장리그' 첫 녹화 게스트로 총 12팀이 출격한 가운데 '기록의 소녀들'인 피프티 피프티가 지상파 첫 예능으로 '강심장리그'를 선택했다.

앞서 '강심장'에 출연했던 다수 연예인들은 본인을 '강호동 피해자'라 언급하기도 할 만큼 많은 에피소드를 낳았다. 인지도가 없을 당시 강호동으로부터 토크를 포기하라는 압박을 받았다고 말하며, 강호동 성대모사를 곁들여 직접 상황을 묘사한 문세윤을 시작으로 개인기를 강요당했다는 슈퍼주니어 신동의 사례도 있었다.

과연 지상파 첫 예능으로 '강심장리그'를 선택한 '예능 초보' 피프티 피프티가 타 예능에서 '강심장리그' 1호 피해자라고 고백하는 에피소드가 마련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는 23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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