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아·태마스터스 조직위원장, 완산 수영장 방문…메달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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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2023 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장이 전북지역 14개 시군에서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대회 참가자를 격려하고 대회분위기를 띄우기위해 직접 나섰다.
대회 참관에 나선 김관영 조직위원장은 이날 수영 경기를 관전하고 직접 시상 메달을 수여함으로써 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는 5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전세계 71개국, 1만4000여명의 선수 및 동반자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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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김관영 2023 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장이 전북지역 14개 시군에서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대회 참가자를 격려하고 대회분위기를 띄우기위해 직접 나섰다.
16일 조직위원에 따르면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펼쳐지는 수영경기는 지난 12일 시작으로 18일까지 7일간 진행 될 예정이며, 해외 133명을 포함해 모두 644명이 출전해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하나된 스포츠! 즐거운 어울림!’ 이라는 대회 공식 슬로건에 걸맞게 선수들은 그간 달고 왔던 실력을 뽐냈으며, 금빛 메달사냥을 위해 저마다 힘찬 물살을 갈랐다.
이날 오전에는 배영 50m, 개인 혼영 200m, 오후에는 자유형 400m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해외 참가국 가운데 인도, 몽골, 인도 등 아시아 국가뿐만 아니라,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등 주요 국가 선수들도 참가함으로써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의 국제 위상을 높였다.
대회 참관에 나선 김관영 조직위원장은 이날 수영 경기를 관전하고 직접 시상 메달을 수여함으로써 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김 위원장은 “나이, 인종, 성별에 구분없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모습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라며, 승패를 떠나 한마음으로 이 축제의 장을 즐겨주신 선수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는 5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전세계 71개국, 1만4000여명의 선수 및 동반자가 참여하고 있다.
오는 20일 듀애슬론 경기 및 폐회식을 끝으로 성대한 장이 막을 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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