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하는 공사장 4.5t 트럭에 치여 사망, 운전자 입건
이동민 기자 2023. 5. 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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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이 4.5t 트럭을 운전하다가 동료를 치어 숨지게 했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8시44분 농수로 배수관 공사 현장에서 4.5t 트럭을 후진하다 B(42)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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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이동민 기자 = 60대 남성이 4.5t 트럭을 운전하다가 동료를 치어 숨지게 했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8시44분 농수로 배수관 공사 현장에서 4.5t 트럭을 후진하다 B(42)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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