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100억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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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16일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 농협, 대구은행과 협약을 맺고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 보증을 시행하기로 했다.
사업장 주소가 달성군인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한도는 최대 3000만원, 기업별로 최대 5000만원이다.
달성군은 2년간 대출이자 중 2%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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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16일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 농협, 대구은행과 협약을 맺고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 보증을 시행하기로 했다.
사업장 주소가 달성군인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한도는 최대 3000만원, 기업별로 최대 5000만원이다.
달성군은 2년간 대출이자 중 2%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다.
달성군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낮춰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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