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특화단지 최적지는 포항"…대구·경북권 대학생들 선정 기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시는 16일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포스코 퓨처엠에서 포항대, 포스텍, 한동대, 경북대, 폴리텍 학생 등 200여명과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선정 기원 투어를 열었다.
학생들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력산업특화단지 포항 유치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서울스퀘어에서 열리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발표심사에 참석해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 최적지'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는 16일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포스코 퓨처엠에서 포항대, 포스텍, 한동대, 경북대, 폴리텍 학생 등 200여명과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선정 기원 투어를 열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글로벌 K-배터리를 선도하는 이차전지 전문가로 성장할 것'을 선언했다.
학생들은 "많은 산업과 일자리가 수도권에 편중돼 있지만 포항에도 2차 전지의 다양한 밸류체인과 일자리가 마련되고 있다.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되면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학생들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력산업특화단지 포항 유치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서울스퀘어에서 열리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발표심사에 참석해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 최적지'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유치되면 생산유발효과 23조3418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9조5590억원, 취업유발효과 5만6798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신청한 지자체는 경북 포항과 상주, 울산, 충북 청주, 전북 군산이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 "너만 사랑하는 너 최고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