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초등학교 교실서 불…190명 대피 소동

양효원 기자 2023. 5. 16.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 나 학생 200명가량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께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소재 한 초등학교에서 '교실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7대, 소방관 64명을 투입해 낮 12시 39분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교실에 있던 전기 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4명 연기 흡입…7명 병원 이송

[용인=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소재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 났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2023.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용인시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 나 학생 200명가량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께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소재 한 초등학교에서 '교실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7대, 소방관 64명을 투입해 낮 12시 39분 불을 껐다.

이 불로 14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경상 피해를 봤고, 7명이 병원 이송됐다. 또한 학생과 학교 관계자 192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교실에 있던 전기 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