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부부, 첫 아이 출산 “감동 받아 눈물, 母子 모두 건강”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모델 겸 배우 야마모토 미즈키, 배우 세토 코지가 부모가 됐다.

야마모토 미즈키, 세토 코지는 5월 16일 개인 SNS를 통해 아이의 탄생 소식을 알렸다.

야마모토 미즈키는 "얼마 전 첫째 아이가 탄생했다. 모자(母子) 모두 건강하다"고 알리며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하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존재를 만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세토 코지는 역시 "얼마 전 첫 아이를 낳았다. 감동 받아 눈물을 흘렸다"며 "매일 그 어느 때보다 즐겁게 잘 살고 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도 가족과 함께 힘을 보탤 것"이라고 다짐했다.

야마모토 미즈키와 세토 코지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을 정식 발표했다.

야마모토 미즈키는 영화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 '여자들', '근거리 연애', '사다코 대 카야코', '피치걸', '실: 인연의 시작' 등에 출연했다.

세토 코지는 영화 '가면 라이더', '주온 - 원혼의 부활', '사다코 3D: 죽음의 동영상', '사다코2', '나라타주', '아사코, '인간실격' 등에 출연했다. (사진=야마모토 미즈키, 세토 코지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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