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치유의 숲에 '꽃 정원' 조성

이주현 기자 2023. 5. 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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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중구 무수동에 위치한 대전 치유의 숲에 꽃무릇 6만4,000본, 수선화 3만2,000본, 나무수국 100주, 거제수국 70주 등을 심어 '치유 꽃정원'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치유 꽃정원' 조성은 숲 치유 인자와 계곡 물소리 치유 인자에 더해, 꽃향기와 아름다움을 통해 감성적, 감각적 치유 인자를 조성하기 위함이다.'치유 꽃정원'이 완공돼 3월 수선화에 이어 6월에 나무수국과 거제수국이 피어나고, 9 ~ 10월에 가을 꽃무릇이 개화하면 대전치유의 숲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감성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시각과 후각을 통해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꽃 정원을 조성하겠다"며, "대전 치유의 숲에서 사계절 내내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유 인자를 개발·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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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치유의 숲 '치유 꽃정원'조성 조감도. [사진=대전시]

대전시는 중구 무수동에 위치한 대전 치유의 숲에 꽃무릇 6만4,000본, 수선화 3만2,000본, 나무수국 100주, 거제수국 70주 등을 심어 '치유 꽃정원'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치유 꽃정원' 조성은 숲 치유 인자와 계곡 물소리 치유 인자에 더해, 꽃향기와 아름다움을 통해 감성적, 감각적 치유 인자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치유 꽃정원'이 완공돼 3월 수선화에 이어 6월에 나무수국과 거제수국이 피어나고, 9 ~ 10월에 가을 꽃무릇이 개화하면 대전치유의 숲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감성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시각과 후각을 통해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꽃 정원을 조성하겠다"며, "대전 치유의 숲에서 사계절 내내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유 인자를 개발·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치유의 숲은 2020년부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현재까지 1만4,000여 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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