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 어깨·무릎 전문의 영입…고태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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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은 어깨와 무릎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형외과전문의 고태원 원장을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윌스기념병원 이동근 병원장은 "고령화와 스포츠인구 증가 등으로 관절 질환자가 늘어나 임상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영입해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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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은 어깨와 무릎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형외과전문의 고태원 원장을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고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후 같은 대학 정형외과 전공의·견관절 전임의를 수료하고 외래교수 겸 서울대 의과대학원 줄기세포 정형외과 연구소(SCOR랩) 연구원, 안성성모병원 정형외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대한스포츠의학회 등 학회 활동을 하면서 국제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고 원장은 22일 관절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회전근개 질환이나 오십견, 어깨 불안전성, 무릎 인대 및 연골 손상, 골절 등 어깨와 무릎 관련 질환과 수족부 외상, 미세수술 등을 담당한다.
윌스기념병원 이동근 병원장은 "고령화와 스포츠인구 증가 등으로 관절 질환자가 늘어나 임상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영입해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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