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윤현민 손잡고 눈 맞추고…‘전 연인 질척거림 문제’ (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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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윤현민이 서로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각성할까.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 서민정, 극본 아경) 제작진은 16일 웨딩 들러리 촬영장에서 마주한 데보라(유인나 분)와 이수혁(윤현민 분)의 달콤한 분위기를 공개했다.
제작진은 "11회에서 전 연인들의 재등장으로 데보라, 이수혁이 자신들도 몰랐던 감정들을 자각한다"라면서 "헤어진 연인 임유리에 대한 감정을 정리하지 못했던 이수혁이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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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 서민정, 극본 아경) 제작진은 16일 웨딩 들러리 촬영장에서 마주한 데보라(유인나 분)와 이수혁(윤현민 분)의 달콤한 분위기를 공개했다. 또 헤어진 연인 임유리(김지안 분)를 찾은 이수혁의 애틋한 눈빛도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데보라와 이수혁은 오해를 풀고 관계를 재정립했다. 다시 한 발 가까워진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감정을 깨닫기 시작한 가운데, 이수혁의 헤어진 연인 임유리의 등장은 예상치 못한 변수로 떠올랐다. 전 연인에게 향하는 이수혁을 붙잡기 위해 내달리는 데보라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앞서 울먹이는 임유리 전화에 데보라를 남겨두고 떠났던 이수혁.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함께 들러리 촬영장으로 향한 두 사람 모습이 담긴다. 달콤한 눈맞춤과 맞잡은 두 손이 두근거림을 안기며 이들에게 찾아온 변화를 기대하게 한다.
제작진은 “11회에서 전 연인들의 재등장으로 데보라, 이수혁이 자신들도 몰랐던 감정들을 자각한다”라면서 “헤어진 연인 임유리에 대한 감정을 정리하지 못했던 이수혁이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보라! 데보라’ 11회는 17일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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