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무슨 도둑이 이렇게 당당해?'…줄줄이 들어와 편의점 탈탈 털어간 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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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D.C. 뉴햄스셔가에 위치한 어느 편의점에 한 무리가 침입했습니다.
약 40여 명으로 이루어진 들 무리는, '플래시몹' 도둑 무리였습니다.
순식간에 가게를 장악한 '플래시몹' 도둑 무리는 편의점에 있는 물건들을 빠른 속도로 쓸어담기 시작했습니다.
편의점 직원이 있는 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당당히 도둑질을 한 이들의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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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D.C. 뉴햄스셔가에 위치한 어느 편의점에 한 무리가 침입했습니다.
약 40여 명으로 이루어진 들 무리는, '플래시몹' 도둑 무리였습니다. 단체로 몰려다니며 빠른 속도로 물건을 훔쳐간다고 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순식간에 가게를 장악한 '플래시몹' 도둑 무리는 편의점에 있는 물건들을 빠른 속도로 쓸어담기 시작했습니다. 편의점 직원이 있는 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당당히 도둑질을 한 이들의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잡혔습니다. 심지어 웃으면서 물건을 훔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불과 1분도 되지 않아 약 1천 달러어치, 한화 약 134만 원어치의 물건을 훔쳤습니다.
편의점 직원은 "그들은 음료·사탕 등 모든 것을 가져갔다"고 말하며, "이들은 자전거를 타고 떠나거나 건너편에 있는 지하철 역으로 달아났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내에선 '플래시몹 도둑'과 같은 조직적인 집단 절도가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이기은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홍성주, 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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