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사무총장 "자녀 경력직 채용, 아빠 찬스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박찬진 사무총장은 선관위 고위 간부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아빠 찬스'라서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면 당연히 책임을 진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박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 자녀가 지방 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각각 2022년과 2018년, 선관위 경력직 공무원에 채용된 것을 두고 특혜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박찬진 사무총장은 선관위 고위 간부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아빠 찬스'라서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면 당연히 책임을 진다고 말했습니다.
박 사무총장은 오늘(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나와 '채용이 아빠 찬스가 아닌가'라는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 질의에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경력 채용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서류·면접 심사 시 외부 위원이 1/2 이상 되도록 하고 채용 전 과정을 외부 위원에게 점검·평가받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박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 자녀가 지방 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각각 2022년과 2018년, 선관위 경력직 공무원에 채용된 것을 두고 특혜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