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사무총장 "자녀 경력직 채용, 아빠 찬스 아냐"

안윤학 2023. 5. 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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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박찬진 사무총장은 선관위 고위 간부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아빠 찬스'라서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면 당연히 책임을 진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박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 자녀가 지방 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각각 2022년과 2018년, 선관위 경력직 공무원에 채용된 것을 두고 특혜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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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박찬진 사무총장은 선관위 고위 간부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아빠 찬스'라서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면 당연히 책임을 진다고 말했습니다.

박 사무총장은 오늘(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나와 '채용이 아빠 찬스가 아닌가'라는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 질의에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경력 채용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서류·면접 심사 시 외부 위원이 1/2 이상 되도록 하고 채용 전 과정을 외부 위원에게 점검·평가받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박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 자녀가 지방 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각각 2022년과 2018년, 선관위 경력직 공무원에 채용된 것을 두고 특혜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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