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합덕·순성 일대에 대규모 신규 산업단지 조성

정찬욱 2023. 5. 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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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합덕·순성 일대 330만㎡(100만평)에 신규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당진시는 가칭 '합덕·순성 그린 콤플렉스' 산업단지 사업시행자로 SK에코플랜트를 선정해 다음 달 초 충남도와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당진에 가장 최근 조성된 대규모 산업단지는 2016년 준공된 석문 국가산업단지다.

시는 탄소중립 및 수소 특화 단지 조성에 중점을 두고 합덕·순성 산업단지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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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에코플랜트 본사 방문한 오성환(왼쪽 두 번째) 당진시장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당진시 합덕·순성 일대 330만㎡(100만평)에 신규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당진시는 가칭 '합덕·순성 그린 콤플렉스' 산업단지 사업시행자로 SK에코플랜트를 선정해 다음 달 초 충남도와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당진에 가장 최근 조성된 대규모 산업단지는 2016년 준공된 석문 국가산업단지다. 현재 지역 산업단지 분양률도 90%를 웃돌아 새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탄소중립 및 수소 특화 단지 조성에 중점을 두고 합덕·순성 산업단지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협약이 체결되면 각종 인허가,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 산업단지 지정 승인, 토지 보상 등 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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