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랑 교환할까?” PSG, 네이마르 방출 방법 4가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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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네이마르를 무조건 방출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6일(한국시간) "PSG는 올여름 네이마르를 방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와 달리 오는 2025년까지 PSG와 계약돼 있다.
보도에 따르면 PSG는 네이마르를 방출할 수 있는 4가지 방법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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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네이마르를 무조건 방출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6일(한국시간) “PSG는 올여름 네이마르를 방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대대적인 개혁을 앞두고 있다. 팀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던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를 내치고 킬리앙 음바페 중심으로 팀을 개편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네이마르의 매각은 다소 까다롭다. 네이마르는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와 달리 오는 2025년까지 PSG와 계약돼 있다. 연봉이 5천만 유로(약 726억 원)에 달하는 탓에 데려갈 팀도 마땅치 않다.
PSG는 머리를 짜내기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PSG는 네이마르를 방출할 수 있는 4가지 방법을 마련했다. 첫번째는 이적료를 받고 이뤄지는 일반적인 이적이다.
PSG는 네이마르의 이적료로 1억 5,000만 유로(2,181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담스러운 이적료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첼시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두번째로는 임대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이 경우에는 이적료에 대한 타 구단의 부담이 사라지게 된다. 여기에 PSG는 연봉의 일부까지 부담할 의향이다.
베르나르두 실바와의 스왑딜이 세번째 선택지로 거론됐다. 거래가 성사된다면 PSG는 방출과 함께 대체자 영입의 수고까지 덜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는 것이 언급됐다. PSG가 이적료 수익을 단 한 푼도 챙길 수 없는 선택지이기 때문에 성사 가능성은 높지 않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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