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생일 맞아 2억5000만원 기부...“유애나에 배운 것 실천”

최윤정 2023. 5. 16.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아이유(위 사진 왼쪽)가 오늘(16일) 생일을 맞아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아이유의 기부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는 "유애나에게 배운 것. 유애나를 통해 느낀 것. 유애나로부터 받은 것들이 언제나 아이유를 움직이는 실천의 재료가 됩니다. 사랑해요. 오늘도 많이 고맙습니다"며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자신과 팬클럽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기부금을 쾌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아이유와 소속사가 공개한 기부 증서. 세계일보 자료사진, 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아이유(위 사진 왼쪽)가 오늘(16일) 생일을 맞아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아이유의 기부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는 “유애나에게 배운 것. 유애나를 통해 느낀 것. 유애나로부터 받은 것들이 언제나 아이유를 움직이는 실천의 재료가 됩니다. 사랑해요. 오늘도 많이 고맙습니다”며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증서에 따르면, 아이유는 한부모가족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5000만원, 독거노인 지원에 5000만원, 소외 아동을 위해 1억원, 그리고 미혼모를 위해 5000만원을 전달했다.

아이유는 자신과 팬클럽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기부금을 쾌척했다. 

아이유는 매해 생일마다 팬클럽 이름으로 성금을 전달한다. 지난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 어린이 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고, 장애 아동을 위해 간식 선물을 보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