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4년만에 봄철 ‘산불 제로’…“예방 홍보·취약지역 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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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은 24년 만에 봄철 '산불 제로'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대응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종필 부군수는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준 군민과 기관·단체에 깊이 감사하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예방과 진화 대비 태세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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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청양군은 24년 만에 봄철 ‘산불 제로’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대응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 기간 전문 예방진화대와 유급 감시원 92명을 10개 읍·면에 배치해 예방 홍보, 취약지역 순찰 등에 전력을 기울였다.
특히 위기 단계별로 산하 공무원들을 투입해 △평일 전 마을(183개 리) 대상 2인 1조 분담제 실시 △주말 전 직원 6분의1 예방 활동 △청명·한식 기간 전 직원 2분의1 예방 활동을 벌였다.
이종필 부군수는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준 군민과 기관·단체에 깊이 감사하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예방과 진화 대비 태세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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