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비트워터, '방글라데시 반달주리 정수장' 운영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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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비트워터는 방글라데시 차토그람(구 치타공)시에 위치한 반달주리 정수장 시운전 운영계약을 체결하며 방글라데시 수처리 시장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코비트워터는 국내 공공 수처리 기업으로 전국 750여개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번 운영계약은 에코비트워터가 새로 건설된 반달주리 정수장에서 시운전을 비롯해 현지인 대상 기술교육과 운영 안정화 업무를 수행하는 내용으로 체결됐다.
정수장이 위치한 차토그람은 방글라데시 남동부에 위치한 항구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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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에코비트워터는 방글라데시 차토그람(구 치타공)시에 위치한 반달주리 정수장 시운전 운영계약을 체결하며 방글라데시 수처리 시장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코비트워터는 국내 공공 수처리 기업으로 전국 750여개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번 운영계약은 에코비트워터가 새로 건설된 반달주리 정수장에서 시운전을 비롯해 현지인 대상 기술교육과 운영 안정화 업무를 수행하는 내용으로 체결됐다.
계약기간은 4월부터 내년 6월까지 총 15개월이다. 반달주리 정수장의 일 처리량은 6만t이다. 국내 건설사인 태영건설이 시공했다. 정수장이 위치한 차토그람은 방글라데시 남동부에 위치한 항구도시다. 많은 한국 기업들이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위해 진출해 있다. 현재 5개의 하수처리장이 설계·시공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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