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남국 여야 공동징계안 제출하자…사안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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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탈당한 김남국 의원에 대한 여야 공동징계안 제출을 제안했습니다.
이 원내수석은 "여야가 김남국 의원에 대한 공동징계안을 오늘 중 발의할 경우 내일 (윤리특위) 전체회의에서 바로 김남국 의원 건을 처리할 수가 있다"며 "그 제안을 했는데 민주당 수석 원내부대표께서 지도부와 상의하실 걸로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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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탈당한 김남국 의원에 대한 여야 공동징계안 제출을 제안했습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내정자인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16일) 변재일 윤리특위위원장 주재로 민주당 간사 내정자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와 회동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원내수석은 “여야가 김남국 의원에 대한 공동징계안을 오늘 중 발의할 경우 내일 (윤리특위) 전체회의에서 바로 김남국 의원 건을 처리할 수가 있다”며 “그 제안을 했는데 민주당 수석 원내부대표께서 지도부와 상의하실 걸로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윤리특위에 제소된 여야 의원들은 김 의원을 포함해 30여 명에 이릅니다.
이 원내수석은 “여야가 지금 한 30여 건 이상 이렇게 (심사) 대기가 있는데 그게 김남국 의원처럼 막 시급성을 요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다”라며 “다른 건은 여야 합의로 나중에 소위를 열어서 차근차근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 원내수석은 “공동징계안 제출은 회의 중에 이야기를 들었는데 저희 당도 절차가 있어서 절차대로 처리할 것”이라며 “이제 가서 (지도부와) 논의를 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내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간사 선임과 소위 구성을 마치고 이후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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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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