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자회사 솔리다임 대표에 노종원·데이비드 딕슨 선임

오찬종 기자(ocj2123@mk.co.kr) 2023. 5. 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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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솔루션 자회사 솔리다임은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장과 데이비드 딕슨 솔리다임 부문장을 신규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종원 솔리다임 대표는 SK텔레콤, SK하이닉스에서 일하며 사업전략 수립, 인수합병(M&A) 등의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왔다. 지난해 연말부터는 솔리다임 최고사업책임자(CBO)를 맡아 새로운 사업 발굴과 대외 파트너십 업무를 주도했다.

딕슨 대표는 인텔에서 28년 간 경력을 쌓은 기업용 SSD 전문가다. 그는 최근까지 솔리다임의 데이터센터 그룹을 이끌며 SSD 개발 전략 수립과 상품 기획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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