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김성민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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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김성민 감염내과 교수가 16일 세계 임상시험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2021년 11월부터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인력·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김 교수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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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충남대병원 김성민 감염내과 교수가 16일 세계 임상시험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2021년 11월부터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인력·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3개 이상의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 임상시험을 수행해 치료제 개발에 큰 역할을 했다. 당시 이 병원은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 구축·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김 교수는 2020년 11월 세종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을 맡아 코로나19 현장 역학조사를 총괄했다.
김 교수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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