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소진공과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서상혁 기자 2023. 5. 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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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9월과 12월 에정된 동행축제 기간 이벤트를 진행하고 전통시장과 지역 내 소외된 상권으로 소비자 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 지료 기반의 사업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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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는 1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BC카드 본사에서 중기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함께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에 참석한 김용일 BC카드 고객사지원본부장(오른쪽), 황미애 소진공 상임이사(비씨카드 제공)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비씨카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9월과 12월 에정된 동행축제 기간 이벤트를 진행하고 전통시장과 지역 내 소외된 상권으로 소비자 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 지료 기반의 사업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이달 동행 축제 기간 온누리상품권 이용 고객에게 최대 16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28일까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 비씨카드로 결제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최대 1만원까지 1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김용일 BC카드 고객사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비씨카드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특화 마케팅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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