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오봉 전북대 총장, 마약 예방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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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오봉 전북대 총장이 16일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예방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지난 4월26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하는 유관기관 합동 릴레이다.
김태형 전주덕진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은 양 총장은 이날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쓰인 패널을 들고 인증샷을 촬영한 후 SNS에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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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양오봉 전북대 총장이 16일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예방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지난 4월26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하는 유관기관 합동 릴레이다.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태형 전주덕진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은 양 총장은 이날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쓰인 패널을 들고 인증샷을 촬영한 후 SNS에 공유했다.
양 총장은 “요즘 우리 사회에 마약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심지어 청소년 사이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마약 없는 청정 한국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가자는 취지의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을 뿌리 뽑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양오봉 총장은 후속 주자로 전주대 박진배 총장과 우석대 남천현 총장을 추천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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