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한국전력기술과 '원전 산업 강화' 상생 협력

대구CBS 정인효 기자 2023. 5. 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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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김천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열린 '지속가능 성장&도약을 위한 Vision 선포식'에 참석해 우리나라 원자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전력기술과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선포식은 정부의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라는 국정 과제에 맞춰 한국전력기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약을 위해 "Technology for Earth, Energy for Human(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사람을 향한 에너지)"이라는 노사 합동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추진 전략 등을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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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김천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열린 '지속가능 성장&도약을 위한 Vision 선포식'에 참석해 우리나라 원자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전력기술과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선포식은 정부의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라는 국정 과제에 맞춰 한국전력기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약을 위해 "Technology for Earth, Energy for Human(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사람을 향한 에너지)"이라는 노사 합동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추진 전략 등을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북도는 미래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원자력 수소 기술개발을 위해 한국전력기술,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 한국전력기술, GS건설은 원자력을 활용한 수소 생산 개발 사업,국내외 소형모듈원자료(SMR) 개발 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국내외 원자력 사업 협력을 위해 경북도, 한국전력기술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소형모듈원전(SMR) 사업개발 및 사업화 협력 △원자력-신재생에너지 연계 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 기술 협력 △국내외 방폐장 및 원전해체 사업 등의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노사가 함께 발표한 비전 선포식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원전 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려 주시길 부탁드리며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들과 함께 우리나라 미래 원자력 산업 발전을 위해 경북도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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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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