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전남본부, 안전 여수산단 위한 공동실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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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가 16일 본부 청사에서 관내 7개 안전 유관기관과 함께 '여수산단 통합안전관리지원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염동일 산단공 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의체 발족을 통해 안전전문 기관의 축적된 역량을 활용해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입주기업체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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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통합안전관리지원협의체 발대식 개최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가 16일 본부 청사에서 관내 7개 안전 유관기관과 함께 '여수산단 통합안전관리지원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에는 산단공 전남지역본부, 여수시, 여수소방서,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지난해 10월 안전관계기관간 산업단지 통합안전관리 강화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1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는데, 후속조치가 마련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기관들은 통합 안전관리의 효과적 추진방안을 담은 공동 실천 선언을 통해 산업단지와 입주기업에 대한 안전 문제해결과 지원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의체는 그동안 기관별로 실시해 오던 점검·교육 등 안전 예방 활동을 통합해서 합동으로 진행하고, 기관별 지원사업을 연계해서 종합적인 산업단지 안전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염동일 산단공 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의체 발족을 통해 안전전문 기관의 축적된 역량을 활용해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입주기업체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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