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19~20일 '2023 MSG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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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구리시청과 구리아트홀 일원에서 'G9(지구)·구리 2023 MSG(마신는 구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쳤던 마음을 달래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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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구리시청과 구리아트홀 일원에서 ‘G9(지구)·구리 2023 MSG(마신는 구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축제로, 다함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의미로 맛있는 구리를 '마신는 구리'로 소리나는 대로 표기했다.
축제장소는 메인행사장과 플리·프리마켓, 메인무대, 체험 및 휴게시설 등 총 4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각종 먹거리를 갖춘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맥주와 막걸리 시음회도 예정돼 있다. 또 먹거리 외에도 세계인의 날 기념 오색별빛 한마음 축제와 각종 공연, 캐리커쳐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된다.
이와 함께 20일 오후 3시에는 요리연구가 이원일과 방송인 홍석천,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가 참여하는 상권활성화 토크콘서트 ’와구리가 나타났다‘도 진행된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환경 보호를 위해 행사장 찾는 방문객들에게 와구리 캐릭터가 그려진 다회용컵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쳤던 마음을 달래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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