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母, 나 때문에 경찰 조사 받아”…서준맘 “이거 완전 미친 X” (동네친구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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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남이 과거 경찰 조사를 받았던 어머니를 회상했다.
5월 15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서준맘이 밥 먹으러 왔다가 강남맘 기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어머니가 직접 준비한 스키야키를 먹으며 강남과 서준맘은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강남과 서준맘의 쉴 틈 없는 수다에 어머니는 "너희들이 아들, 딸이었으면 난 죽었다. 혼이 스윽 빠지는 것 같다. 다나카 상보다 더 심하다"고 실소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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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강남이 과거 경찰 조사를 받았던 어머니를 회상했다.
5월 15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서준맘이 밥 먹으러 왔다가 강남맘 기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남은 "오늘 내 여사친이 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남 어머니는 "(상화한테) 맞아 죽으려고 그러냐"며 "엄마는 여자 오는 거 싫다"고 단호한 면모를 보였다.
제작진은 "강남이 여사친 데리고 온 적 있냐"고 묻자 어머니는 "말해도 되냐. 용돈 얼마 줄 거냐"고 강남과 타협을 시작했다.
최근 SG워너비 콘서트에 다녀왔다는 어머니는 "이석훈 씨처럼 점잖은 손님이 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이때 강남의 여사친 서준맘(박세미)이 등장했다. 서준맘은 초면인 어머니와 진하게 포옹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서준맘의 텐션에 당황한 어머니는 "내가 쌍둥이를 낳았나 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가 직접 준비한 스키야키를 먹으며 강남과 서준맘은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두 사람 모두 육아 난이도 최상급이었다고.
서준맘은 "어렸을 때 엄마가 '너 나가면 진짜 죽는다'고 경고하고 잠이 들었다. 엄마 잘 때 몰래 나갔는데 나가자마자 자전거에 치여서 다리가 부러졌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다리를 절고 있는 채로 모든 병실에 들어가서 게다리 춤을 추며 '남행열차'를 불렀다. 엄마가 매일 날 찾으러 다녔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강남은 "우리 엄마는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며 "아기 때 파출소를 지나가는데 경찰 아저씨들한테 '살려달라'고 외쳤다. 엄마가 당황하니까 진짜 납치범인 줄 알더라"고 덤덤하게 고백했다.
이에 서준맘은 "이거 완전 미친 X이네"라며 당혹감을 금치 못했다.
강남과 서준맘의 쉴 틈 없는 수다에 어머니는 "너희들이 아들, 딸이었으면 난 죽었다. 혼이 스윽 빠지는 것 같다. 다나카 상보다 더 심하다"고 실소를 터뜨렸다.
(사진=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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