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광안리 해수욕장서 '비치코밍' 활동

이동민 기자 2023. 5. 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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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16일 오전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 해변 일대에서 교량관리처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비치코밍! 광안대교와 함께 해(海)'를 진행했다.

비치코밍은 해변을 뜻하는 비치(beach)와 빗질이라는 코밍(combing)의 합성어로 바닷가로 떠밀려온 표류물과 쓰레기를 수거해 모으는 행위를 빗질에 비유한 환경 정화 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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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설공단 직원들이 16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비치코밍 활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16일 오전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 해변 일대에서 교량관리처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비치코밍! 광안대교와 함께 해(海)'를 진행했다.

비치코밍은 해변을 뜻하는 비치(beach)와 빗질이라는 코밍(combing)의 합성어로 바닷가로 떠밀려온 표류물과 쓰레기를 수거해 모으는 행위를 빗질에 비유한 환경 정화 활동을 말한다.

특히 공단은 지난해 부산합동양조 생탁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생분해형 봉투를 활용해 해변 모래사장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공단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바다는 미래세대에 물려줘야할 소중한 자산으로 공단은 부산의 해안 환경보존을 위해 꾸준하게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달 27일 태종대유원지 태원자갈마당 일원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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