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충남도, 산자부 수소혁신센터 1차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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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는 16일 충남도와 함께 수소산업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구성한 '단국대학교 컨소시엄(연구책임자 이창현 교수)'이 산업통상자원부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 1차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단국대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까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융합대학원 5곳, 혁신연구센터 4곳을 지정하기로 했으며 이번 1차 공모에는 단국대 컨소시엄을 포함해 2개 기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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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는 16일 충남도와 함께 수소산업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구성한 '단국대학교 컨소시엄(연구책임자 이창현 교수)'이 산업통상자원부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 1차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단국대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까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융합대학원 5곳, 혁신연구센터 4곳을 지정하기로 했으며 이번 1차 공모에는 단국대 컨소시엄을 포함해 2개 기관이 선정됐다.
단국대 컨소시엄은 충남도 지원 아래 단국대·㈜롯데케미칼·한국가스공사(가스연구원)·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31개 기관이 참여해 혁신연구센터 최종 선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단국대는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혁신연구센터 운영을 위한 상세기획보고서를 작성해 최종 평가를 받을 계획이다.
단국대는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면 6년간 국비 60억 원을 지원받아 청정수소 분야 핵심기술을 연구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취업연계, 재직자 교육 등 핵심인력 양성에도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수복 단국대 총장은 "단국대는 사업 선정에 앞서 선제적으로 수소에너지학과(석사·박사과정)를 개설했고 수소분야 전문가 영입에 노력하고 있다"며 "충남도와 긴밀한 협조를 구축해 새로운 산학관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는 수소분야 핵심소재·부품·시스템 기술 9건을 31억 원에 기술이전했으며, 이번 공모사업과 별개로 하반기에 대학원 수소에너지공학과를 천안과 내포 신도시에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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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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