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정책평가박람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가 오는 21일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이 행복한 더 나은 정책, 눈에 보이는 광주의 변화'를 주제로 중외공원 일원에서 '2023 광주 정책평가박람회'를 개최한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박람회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30개의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시민의 평가와 정책제안을 받을 수 있는 정책평가 공론장을 운영한다.
정책평가박람회는 주요정책에 대한 시민의 선호도 평가와 의견수렴이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오는 21일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이 행복한 더 나은 정책, 눈에 보이는 광주의 변화’를 주제로 중외공원 일원에서 ‘2023 광주 정책평가박람회’를 개최한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박람회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30개의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시민의 평가와 정책제안을 받을 수 있는 정책평가 공론장을 운영한다.
주요 대상사업은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광주 복합쇼핑몰 추진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도시철도 2호선 총사업비 증액·2단계 조기 착공 ▲공공기관 통·폐합 등이다.
30개의 주요사업은 지난 달 '온라인 시민광장 광주ON' 등에서 51개 후보사업을 대상으로 시민(3천453명)과 시청 공무원(462명) 등의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정책평가박람회장은 시정목표 5대 분야인 ▲신경제(7) ▲꿀잼(6) ▲돌봄(6) ▲안심(5) ▲혁신·교육(6)별로 묶어 30개 부스를 설치한다.
정책평가박람회는 주요정책에 대한 시민의 선호도 평가와 의견수렴이 진행된다. 시민은 현장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정책을 스티커로 5대 분야별로 1개씩 표시하고 붙임쪽지(포스트잇)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한 정책평가 결과를 주요정책의 우선순위 조정에 활용하고, 시민이 제안한 주요정책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개한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처음으로 기획한 정책평가박람회의 시민평가를 통해 우수정책은 더욱 확산시키고 평가결과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육아 스트레스 못 참아"…친모가 7개월 쌍둥이 딸 살해하고 자수
- 尹 대통령 "한국에 미·중은 둘 중 하나 선택 문제 아냐"
- 허윤홍 "새 '자이', 최상의 주거 경험 제공" [현장]
- CJ제일제당, 세계 1위 그린바이오 사업 부문 매각 추진
- "100원 내고 1억 당첨"…27만명 몰린 '알리 운빨쇼'
- 찬바람 분다…"고령층, 코로나19 백신 맞으세요" 질병청
- [내일날씨] "출근길, 패딩 꺼낼 만"…아침 '영하 5도'까지 뚝 떨어져
- [속보] 김혜경, '선거법 위반' 1심 벌금 150만원 선고 불복해 항소
- 대구공항서 "생리대까지 벗으라" 몸수색…알고보니 마약탐지 장비 오류
- ""태권도장, 애 낳았다며 웃어…우리 애는 죽었는데"…CCTV에 모친 '오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