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박람회 기간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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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중에 숙박업소 등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선다.
16일 순천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정원박람회 기간 중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 위해 숙박업소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계 공무원과 숙박업 협회, 숙박업 대표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협조사항 ▲박람회 기간 중 과다한 숙박요금 인상 자제 ▲관련 건의사항 청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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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중에 숙박업소 등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선다.
16일 순천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정원박람회 기간 중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 위해 숙박업소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계 공무원과 숙박업 협회, 숙박업 대표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협조사항 ▲박람회 기간 중 과다한 숙박요금 인상 자제 ▲관련 건의사항 청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바가지요금 근절과 더불어 관광객에게 친절 서비스 제공·예약 협조 등을 당부했으며 '순천 숙박업 협회'와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마련해 숙박업 영업주와 소비자와의 소통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숙박 예약 플랫폼 등을 통한 숙박요금 모니터링·현장점검 등을 병행해 관련 법 위반으로 적발된 업소는 개선명령·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더불어 시 누리집에 위반업소 공표, 시 보조사업 지원 제한 등 페널티 적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일부 업소의 숙박비 과다 인상 등의 사례로 시의 이미지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무엇보다 숙박업 영업주분들의 자정 노력과 협조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순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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