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존주의보 2시간 만에 해제…동북권은 유지

권혜정 기자 2023. 5. 16.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6일 오후 3시 도심권, 서북권, 서남권에 발령했던 오존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동북권에 발령된 오존 주의보는 유지 중이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후 1시 도심권과 동북권, 서북권, 서남권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 주의보는 오존 농도가 시간당 0.12 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인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물빛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하고 있다. 2023.5.16/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6일 오후 3시 도심권, 서북권, 서남권에 발령했던 오존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동북권에 발령된 오존 주의보는 유지 중이다.

동북권에 포함된 자치구는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 등 8개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후 1시 도심권과 동북권, 서북권, 서남권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 주의보는 오존 농도가 시간당 0.12 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오존에 반복 노출되면 눈, 기관지 등에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어린이나 어르신,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