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남국, 몰래 코인 하다가 걸린 게 제 작품?"

조성호 2023. 5. 16. 15:1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남국 의원이 '가상자산 논란'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작품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한 장관은 김 의원이 몰래 코인 하다가 금융당국에 걸린 게 왜 자신의 작품이라고까지 하는지, 자신도 참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 논란을 자신의 작품이라 하는 것은 좀 무리한 얘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뭐만 있으면 자신이나 검찰 탓하는 게 하루 이틀은 아니고, 국민도 익숙해졌겠지만 아무리 억지로 연관성을 찾아봐도 김 의원이 자신에게 질의할 때 코인 한 것 말고는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장관은 취임 1년 소회를 묻는 말에는 하루하루 선의를 가지고 일하려 했지만,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고, 총선 출마설에는 최선을 다해 법무부 장관으로서 할 일을 하겠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