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쇄신"…제1기 혁신 주니어뱅크 출범

기사내용 요약
입사 3년차 이내 직원들 '성장동력 아이디어 발굴'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가운데)은 16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 실현을 위해 '제1기 혁신 주니어뱅크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전남개발공사 제공) 2023.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 실현을 위해 16일 '제1기 혁신 주니어뱅크 발대식'을 가졌다.

공사 '혁신 주니어뱅크'는 아이디어 발굴과 안건 실행력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하던 주니어보드 역할과 기능을 대폭 개선해 출발했다.

기존 세대와는 다른 가치관을 가진 엠지(MZ)세대의 시각을 공사 경영에 반영키 위해 입사 3년차 이내 젊은 직원 14명으로 구성했다.

혁신 주니어뱅크는 '우리가 전남개발공사를 바꾼다!'는 주제 아래 'Speak Out'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조직문화, 업무방식 개선과제와 미래 성장 동력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또 공사 최초로 사장, 노동조합위원장과의 '허심탄회 토론회' 개최를 통해 개선과제를 선정할 뿐만 아니라 제도개선 주체가 돼 개선 설계활동까지 참여하게 된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혁신 주니어뱅크를 주축으로 혁신 변화가 시작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변화의 중심에서 젊은 직원들의 톡톡 튀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긍정에너지(Positive Energy)가 넘치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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