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 발산 기회 제공…남해군 청소년축제·마늘한우축제 함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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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매년 11월 수능 이후 개최해 온 청소년축제를 올해는 '제18회 남해 마늘한우 축제'와 함께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축제는 남해 마늘한우 축제 마지막 날인 6월 18일 남해유배문학관 주 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댄스·뮤직 경연대회는 남해군에 주소지를 두거나, 남해군 내 학교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 다니는 청소년(동아리)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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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남해군이 매년 11월 수능 이후 개최해 온 청소년축제를 올해는 '제18회 남해 마늘한우 축제'와 함께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축제는 남해 마늘한우 축제 마지막 날인 6월 18일 남해유배문학관 주 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청소년 댄스 뮤직 경연대회, 축하공연, 기타 부대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댄스·뮤직 경연대회는 남해군에 주소지를 두거나, 남해군 내 학교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 다니는 청소년(동아리)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댄스 및 뮤직(노래, 밴드연주) 2개 분야로 신청할 수 있다.
경연대회 참가 희망자는 남해군 주민행복과 아동청소년팀이나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에게 끼와 재능을 발산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과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어울림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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