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김소현 새 식구 된다[공식]

뮤지컬 배우 손준호. 팜트리아일랜드 제공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6일 팜트리아일랜드는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 카리스마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새로운 식구가 된 손준호가 뮤지컬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0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한 손준호는 ‘팬텀’, ‘명성왕후’, ‘엘리자벳’, ‘엑스칼리버’, ‘드라큘라’, ‘물랑루즈’ 등 다수의 대형 뮤지컬 작품의 주역으로 활동하며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손준호는 지난해 tvN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특별출연, 무대뿐 아니라 브라운관까지 영역을 넓혔다.

다채로운 작품을 비롯해 예능까지 섭렵하며 맹활약한 손준호. 이날 소속사 영입 소식과 함께 부드러운 미소가 돋보이는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며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팜트리아일랜드에는 김준수, 김소현, 정선아, 서경수, 진태화, 양서윤이 소속돼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