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생일 맞아 2억 5천만원 기부‥5월에만 3억 5천 쾌척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생일을 맞아 2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5월 16일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는 아이유가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기부한 기부증서가 게재됐다.

공개된 기부증서, 후원증명서에 따르면 아이유는 한부모가족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5천만 원, 국내 소외아동을 위해 1억 원,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5천만 원,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담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애나(아이유 팬덤명)에게 배운 것. 유애나를 통해 느낀 것. 유애나로부터 받은 것들이 언제나 아이유를 움직이는 실천의 재료가 됩니다. 사랑해요. 오늘도 많이 고맙습니다"라며 팬들의 사랑으로부터 실천된 기부임을 알렸다.

아이유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어린이우산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소외 계층에게 총 2억 원을 전달하는 등 데뷔 이후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1993년 5월 16일생으로 최근 개봉한 영화 '드림'에 출연했다. (사진=뉴스엔 DB, EDAM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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