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키이우에 새벽부터 공습…우크라 "이례적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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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현지시간 오늘(16일) 새벽 수도 키이우에 러시아가 집중 공습을 퍼부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군 당국자는 러시아가 드론, 순항 미사일, 탄도 미사일을 동원해 공습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공습으로 현재까지 3명이 부상했고, 키이우 곳곳에 추락한 미사일 잔해가 떨어져 건물 한 채가 파손됐고 곳곳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공습을 포함해 이번달 들어서 키이우를 노린 공격이 8차례에 달하는 것으로 우크라이나는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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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현지시간 오늘(16일) 새벽 수도 키이우에 러시아가 집중 공습을 퍼부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군 당국자는 러시아가 드론, 순항 미사일, 탄도 미사일을 동원해 공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번 공격이 강도 측면에서 최단 시간에 최다 분량의 미사일을 퍼붓는 유례없는 수준이었다면서 키이우 상공에서 적이 노린 표적 대부분을 탐지해 섬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키이우 상공에서 격추됐거나 표적에 명중한 미사일이 각각 몇 기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오늘 공습으로 현재까지 3명이 부상했고, 키이우 곳곳에 추락한 미사일 잔해가 떨어져 건물 한 채가 파손됐고 곳곳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공습을 포함해 이번달 들어서 키이우를 노린 공격이 8차례에 달하는 것으로 우크라이나는 보고 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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