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양동안을 당협, 차세대여성위 창립총회 개최

김형표 기자 2023. 5. 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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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여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당협위원장(왼쪽 아래서 두번째)이 최근 차세대여성위원회를 발족하고, 활동 및 사업 계획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당원협의회 제공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당협위원회가 최근 안양지역 여성들의 정치 영역 확대를 위해 '차세대여성위원회'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차세대여성위원회는 여성들이 출산과 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 단절의 회복을 위해 여성의 정치·사회적 위상을 정립하고 여성 관련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여성의 활동 영역을 넓혀나갈 목적으로 발족됐다.

이번에 진행된 창립총회에는 차세대여성위원회의 임원선출과 활동 및 사업 계획,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신상숙 초대 차세대여성위원회장은 "여성의 정치·사회적 위상을 정립하고, 여성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여성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정치 및 사회 전반의 이슈에 깊은 관심을 가지는 여성 위원들과 활발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필여 안양동안을 당협위원장은 “여성들에게 경제적 활동, 교육환경 개선, 일·가정 양립, 경력 단절의 회복과 고용 창출 등에서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많은 과제들이 있다”며 "이들이 가정생활을 꾸려가면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여건의 조성과 제도의 정착을 위해 차세대여성위원회의 역할이 각별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박용규기자 pyk12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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