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1분기 순이익 542억원…전년比 113% 증가 "역대 최대"

공준호 기자 2023. 5. 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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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643억원, 542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역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107%, 순이익은 113% 증가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금리하락이 신용스프레드 축소로 이어져 자산운용 실적이 회복되고 보유자산 평가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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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본사 전경. (교보증권 제공)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교보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643억원, 542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역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107%, 순이익은 113% 증가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금리하락이 신용스프레드 축소로 이어져 자산운용 실적이 회복되고 보유자산 평가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에도 시장 상황 변화에 대응한 경쟁력있는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우량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딜로 지속적인 수익창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ze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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