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생일 맞아 2억 5천만 원 기부[공식]
김하영 기자 2023. 5. 16. 15:10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생일을 맞이해 팬클럽 이름으로 총 2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이먼트는 1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아이유의 기부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는 “유애나에게 배운 것. 유애나를 통해 느낀 것. 유애나로부터 받은 것들이 언제나 아이유를 움직이는 실천의 재료가 됩니다. 사랑해요. 오늘도 많이 고맙습니다”라며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이날 아이유는 한부모가족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5천만 원, 독거노인 지원에 5천만 원, 국내 소외 아동을 위해 1억 원 그리고 미혼모를 위해 5천만 원을 쾌척했다. 아이유는 자신의 이름과 유애나(팬덤명)을 합친 ‘아이유애나’로 기부했다.
아이유는 꾸준히 선행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매해 생일 팬들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했고 지난 5일 어린이날에는 1억 원 기부와 함께 장애 아동을 위해 간식 선물을 보냈다. 이외에도 꾸준한 기부와 재능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 중이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드림’에 출연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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