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김준수‧김소현과 한솥밥

사진제공=팜트리아일랜드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손준호는 김준수, 김소현, 정선아, 서경수, 진태화, 양서윤과 한솥밥 식구가 됐다.

팜트리아일랜드는 오늘(16일)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 카리스마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새로운 식구가 된 손준호가 뮤지컬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0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한 손준호는 '팬텀', '명성왕후', '엘리자벳', '엑스칼리버', '드라큘라', '물랑루즈' 등 다수의 대형 뮤지컬 작품 주역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사랑받았다.

손준호는 최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토크 실력을 보였고,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제9회 DIMF 뮤지컬스타' 파이널라운드 경연 MC로도 활약했다.

손준호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팜트리아일랜드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2021년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와 의기투합해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