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미 “아들 심정지 왔다 심폐소생 후 기적처럼 심장 뛴다”(전문)

배우 박보미가 자신의 아들이 위급했던 상황에 대해 밝혔다. 사진=박보미 SNS

배우 박보미가 자신의 아들이 위급했던 상황에 대해 밝혔다.

박보미는 16일 자신의 SNS에 “정말 너무나도 사랑하는 저의 천사 아들 시몬이가 갑작스러운 열경기로 심정지가 왔었는데, 40분의 심폐소생술 끝에 기적처럼 가족들을 위해 심장이 뛰고 있어요”라고 알렸다.

이어 “지금은 아주 깊은 잠에 빠져있어요”라며 “기도의 힘이 필요해요. 많이 기도해주세요. 정말 기적 같은 아이에요”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하늘에서 보내준 우리 천사 시몬이를 위해서 온 맘 다해 기도해주세요. 저희 가족 모두 씩씩하게 아주 잘 견디고 있으니까요”라며 “무엇보다 시몬이가 너무 잘 버텨주고 있으니까, 정말 진심으로 기도해주세요”라고 전했다.

끝으로 “우리 시몬이에게 기적이 일어날거라 믿어요. 지금 제 안부를 묻는 연락들에 답장은 제가 당분간은 못 해 드릴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박보미 입장 전문.

정말 너무나도 사랑하는 저의 천사 아들 시몬이가 갑작스러운 열 경기로 심정지가 왔었는데

40분의 심폐소생술 끝에 기적처럼 가족들을 위해 심장이 뛰고 있어요.

지금은 아주 깊은 잠에 빠져있어요.

기도의 힘이 필요해요. 많이 기도해주세요. 정말 기적 같은 아이에요.

하늘에서 보내준 우리 천사 시몬이를 위해서 온 맘 다해 기도해주세요.

저희 가족 모두 씩씩하게 아주 잘 견디고있으니까요!

무엇보다 시몬이가 너무 잘 버텨주고있으니까!

정말 진심으로 기도해주세요! 우리 시몬이에게 기적이 일어날거라 믿어요!

지금 제 안부를 묻는 연락들에 답장은 제가 당분간은 못 해 드릴 것 같아요! 답 못 해 드려 죄송해요! 좋은 하루 보내시고 사랑한다는 말 아주 아주 많이 하는 하루되세요.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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