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파트너는 ‘케인 혹은 오시멘’…PSG 영입 계획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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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과 빅토르 오시멘이 파리생제르맹(PSG)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6일(한국시간) "PSG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대형 영입 3가지를 목표로 정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올여름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와 작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킬리앙 음바페의 새로운 파트너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영입 후보로는 케인과 오시멘이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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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해리 케인과 빅토르 오시멘이 파리생제르맹(PSG)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6일(한국시간) “PSG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대형 영입 3가지를 목표로 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최전방 공격수 영입이 최우선 목표 중 하나로 꼽혔다. PSG는 올여름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와 작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킬리앙 음바페의 새로운 파트너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영입 후보로는 케인과 오시멘이 거론됐다. 케인과 오시멘은 올시즌 각각 29골과 28골을 터트리며 득점력을 증명했다. PSG는 새로운 공격진 완성을 위해 두 선수 중 한 명을 영입할 계획이다.
두 번째 목표로는 밀란 슈크리니아르 영입이 언급됐다. PSG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도 슈크리니아르의 영입을 추진하기도 했다.
올여름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슈크리니아르는 오는 6월 인터밀란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으로 점쳐진다. ‘피챠헤스’는 “슈크리니아르가 세르히오 라모스의 대체자가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마지막으로는 베르나르두 실바 영입을 목표로 삼았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8천만 유로(약 1,163억 원)의 이적료라면 실바의 이적을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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