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권 정지 1년' 김재원 "재심청구나 가처분 생각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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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설화로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받은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당 윤리위원회 결정에 대해 재심 청구나 가처분 소송을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는 내년 총선 출마 길이 막히면서, 김 최고위원이 징계에 불복해 윤리위에 재심을 청구하거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할 거란 전망도 나왔는데, 이를 일축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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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설화로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받은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당 윤리위원회 결정에 대해 재심 청구나 가처분 소송을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 페이스북에 "현재 저는 스스로를 추스르며 여러 가지 준비와 모색의 시간을 갖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는 내년 총선 출마 길이 막히면서, 김 최고위원이 징계에 불복해 윤리위에 재심을 청구하거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할 거란 전망도 나왔는데, 이를 일축한 겁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14일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인근에서 지지자들과 토크쇼를 진행한 자리에서 최고위원직을 내려놓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페이스북에 "1위로 뽑아주신 당원들의 뜻을 받들기 위해 당원권 정지 1년의 징계를 감수하면서도 최고위원 직책을 버릴 수 없었음을 설명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리 당의 최고위원으로서 언제 어디서든 당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총선승리에 필요한 전략과 방향을 계속 말씀드리겠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417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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